맛집. 먹는 이야기

명동 두끼 떡볶이

저녁 바람 2020. 7. 4. 07:33

작성일 2019년 9월

 

지인과 2월에도 방문했던 곳이다

명동 눈꽃 스퀘어 6층

튀김도 먹고 오랜만에 어묵에 얼큰한 국물이 당기는 즈음의 아침저녁 날씨

지난번 때 보다 어인 일인지 손님이 적다

딱 점심시간 12시에 맞추어 갔는데

막 튀긴 닭튀김과 만두, 완자 등장

야채와 여러 가지 담아 보글보글

김말이는 조금 있던 것 가져왔는데 보충이 없다

튀김, 만두 야채 넣고 아침을 먹지 않는 구미는 손이 마구마구 냄비 속으로

지인과 라면도 끓이고 컵밥도 먹고

국립 극장 앞에 잠시 쉬는데 다이소 건물 위에 붙어 있는 전광판에서 길거리에 서 있는 관광객을 비추어 준다

신기한 관광객들 그 앞에서 좋아서 웃고 폰으로 사진 찍고

그래 명동이 볼거리도 없는데 그것이라도 ...

잠시 앉아 있다

오설록 2충에 자리 잡은 스타벅스로

동생네 며느리가 생일이라고 스타벅스 gift 보낸 것으로 커피 마시고 다음을 기약하고 ...

떡볶이 일인 8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