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년 세월이 흐르는 물 처럼 빠르다 함은 선조들이 남긴 명언이다 그래 정말 세월은 유수 같다 작년 1년을 병원을 오가며 본인 자신의 힘들었음은 말하지 않아도 자명하다 길거리를 지나다 어깨가 굽은 모습이 보이면 나도 모르게 고개가 돌려지던 .. 참 이제는, 하는 일이 있어 오빠의 .. 오늘의 독백 2011.12.31
물 먹는 하마 물 먹는 하마 제습제 선전이 아니다 울 집 베란다에 잎을 주렁 주렁 달고 있는 식물 이름이다 본명이냐면 . 아니다 본명은 모른다 옆집 자야 엄마가 향이 좋고 모기를 쫓는다고 조금 자란 넘을 넘겨 준것이 작년 여름 어찌나 물을 잘 먹는지 내가 붙인 이름이다 여름내 이 하마 물 .. 오늘의 독백 2011.12.31
나이 먹으니.... 시간이 흐르다 보니 좋아 하는 것도 달라지고 취미도 달라진다 개그 프로 참 안 좋아 했는데요즘은 개그 콘서트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다 또 달라 진것은 나이드신 분들이 나오는 프로 안 봤다 그런데 개그 콘서트를 지나가다 잠시 들여다 보니 방청하고 있는 좌석에 빼곡이 앉아 .. 오늘의 독백 2011.12.31
무쇠 냄비의 칼국수 생각지 않게 2일간의 휴가가 주어졌다 어제 잠 들기전 동생과 이태원에 가자고 약속 6호선 전철을 타고 이태원으로 go go 이곳 저곳 기웃 기웃 목적이 있어 갔으나 목적을 이룰 수가 없어 눈팅만 하고 돌아 설수 밖에 동생집 근처 칼국수가 근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던바 그곳으로 .. 오늘의 독백 2011.12.27
거리의 명품들 서울에 그렇게 오래 살았어도 시장 특히나 도심을 가로 질러 가는 동대문 시장은 별로 갈 기회가 없었다 물론 경동 시장도... 그저 가까운 영등포 시장, 남대문 시장 정도가 고작 그리고 가까운 대형 마트나 집에서 몇 발작 떨어진 동네 마트가 행선지다 지난 주 동생과 동대문 시.. 오늘의 독백 2011.12.26
귀 얇아 사서 고생 여성 사이트 유리창에 방한용 뽁뽁이 비슷한것을 마트에서 구입해서 붙였더니 한결 아늑하다는 이야기 그 이야기를 듣고 집에 있는 포장용 뽁뽁이를 붙였더니 그 도 괜찮다는 이야기에 솔깃 시험용으로 다이소에서 뽁뽁이를 사다가 물을 뿜고 붙여 보니 (1000원주고 구입한 포장.. 오늘의 독백 2011.12.26
노량진 수산시장 VJ 특공대 몇 가지 주제 중 노량진 수산 시장편 가깝다면 가까운 거리의 이 수산 시장을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규모가 얼마마한지 어떤 구도의 상가인지는 영 알길이 없다 안다면 체험 삶의 현장에서 가끔 접한 모습 정도. 나라에서 주관하는 이 시장은 자리 배정이 아주 특이 했다 3년에 한번씩 추첨을.. 오늘의 독백 200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