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생네 냥이 마루 녀석 보러 갈까? 집식구들과 같이 있을 때는 가지 않고 혼자 있을 때 가야지 사람 그리울 때 짠하고 가려고 마침 동생은 누구의 초빙으로 출타- 일 다 끝났다는 동생 귀가한다는 전화받고 집에서 차 마시지 말고 어디 카페로 갈까? 카페에 가서 마주 앉아 즐거운 이야기, 즐거운 시간 갖고 싶다는 생각에 마루 녀석 " 나 보러 온 것 아니에요?" 그러거나 말거나 오늘은 너보다 울 동생 보러 왔다 그래서 서오릉 카페촌 이곳은 코로나 같은 괴물이 머물 수도 없을 만큼 우리가 들어간 곳은 1, 2층 손님들이 빈자리 남겨 놓지 않고 앉아들 있었다 1층 문 곁에 자리 잡았다 주차장도 넓고 즈음 이슈가 되는 이야기 두루두루 섭렵하고 2살 터울이라 동생 친구들 내가 알고 내 친구 지인들 동생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