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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 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해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 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 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네이버- ​ -------------------------------------- 블로그 지인의 추천에 다시 도전 (감상하다 접었었다) 코로나가 꼼짝 못 하게 붙들어 놓고 있으니 이참에 아카데미 명성을 다시 확인해 보기로. ​ 감독 봉준호 출연진 송강호,이선균,조..

영화 이야기 2020.07.07

명동 두끼 떡볶이

작성일 2019년 9월 지인과 2월에도 방문했던 곳이다 명동 눈꽃 스퀘어 6층 튀김도 먹고 오랜만에 어묵에 얼큰한 국물이 당기는 즈음의 아침저녁 날씨 지난번 때 보다 어인 일인지 손님이 적다 딱 점심시간 12시에 맞추어 갔는데 ​ 막 튀긴 닭튀김과 만두, 완자 등장 야채와 여러 가지 담아 보글보글 김말이는 조금 있던 것 가져왔는데 보충이 없다 튀김, 만두 야채 넣고 아침을 먹지 않는 구미는 손이 마구마구 냄비 속으로 지인과 라면도 끓이고 컵밥도 먹고 ​ ​ 국립 극장 앞에 잠시 쉬는데 다이소 건물 위에 붙어 있는 전광판에서 길거리에 서 있는 관광객을 비추어 준다 신기한 관광객들 그 앞에서 좋아서 웃고 폰으로 사진 찍고 그래 명동이 볼거리도 없는데 그것이라도 ... ​ 잠시 앉아 있다 오설록 2충에 자리 ..

문래동 영일분식

동네 씨랄라 아쿠아 운동하시는 분이 쿠폰을 가져다주어 사우나에 동생과 행차 여기도 사람이 없다 10명도 안 되는 손님. ​ 점심 뭐 먹을까? 동생 영일 분식 가잔다 다른데 갔으면 하는데 참 문래동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다 영일 분식은 그 주위에 자그마한 개인 사업자들이 옹기종기 있어 금요일 2시경 차 댈 곳이 없을 것이라는 말에도 가 보잖다 난 없기를 바라고 그럼 딴 데 가자고 해도 되는데 나는 근처에 사는데. 동생이 오랜만에 가자는데 안 간다고 하기도 그렇고 동생이 누군가 국수 잘 하는 분식집 아느냐고 하면 영일 분식과 망원동, 합정동 근처에 있는 원당국수잘하는 집을 추천한다고 한다 원당국수잘하는집 가서 먹어 봤는데 난 소면으로 하는 국수는 별로라서.... ​ 영일 분식, 아님 홈플러스 안 롯데리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