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 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해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 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 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네이버- -------------------------------------- 블로그 지인의 추천에 다시 도전 (감상하다 접었었다) 코로나가 꼼짝 못 하게 붙들어 놓고 있으니 이참에 아카데미 명성을 다시 확인해 보기로. 감독 봉준호 출연진 송강호,이선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