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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릉 카페촌

오랜만에 동생네 냥이 보러 갈까? 집식구들과 같이 있을 때는 가지 않고 혼자 있을 때 가야지 사람 그리울 때 짠하고 가려고 마침 동생은 누구의 초빙으로 출타- ​ 일 다 끝났다는 동생 귀가한다는 전화받고 집에서 차 마시지 말고 어디 카페로 갈까? ​ 카페에 가서 마주 앉아 즐거운 이야기, 즐거운 시간 갖고 싶다는 생각에 ​ 마루 녀석 " 나 보러 온 것 아니에요?" 그러면서 째려 볼듯... 오늘은 너보다 울 동생 보러 왔다 ​ 그래서 서오릉 카페촌 ​ 이곳은 코로나 같은 괴물이 머물 수도 없을 만큼 우리가 들어간 곳은 1, 2층 손님들이 빈자리 남겨 놓지 않고 앉아들 있었다 1층 문 곁에 자리 잡았다 주차장도 넓고 ​ 즈음 이슈가 되는 이야기 두루두루 섭렵하고 2살 터울이라 동생 친구들 내가 알고 내 친..

연희동 수빈, 나인 블럭 고양점

형제들의 만남은 부담이 없어 좋다 이곳 수빈은 2007년에 처음 가본 곳 13년이 흐른 지금도 그 자리에 변함없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면 나름 성공한 식당이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2007년 갔던 곳 옆자리에 3층으로 올리고 1층 2층만 사용한다 이곳은 나름 명성이 있어 코로나 발생 전이라면 예약하여야 하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1시간 반 정도 기다려야 한다 주말이면 예약을 하지 않으면 얼마큼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고 하는 곳 교우들과 가려고 전화를 했다가 거절당해서 못 갔던 적도 있으니까... 손님들 생각하면 큰 건물을 올리고 규모를 넓힐 수도 있음에 자기네가 수용할 만큼만 1, 2층만 사용하는 것이 나름 생각이 있어 보인다 ​ 어디 갈까 이곳저곳 생각하다 간택된 곳 이곳도 코로나 때문에 1층 자리는 손님을..

영화-매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1995)

이토록 확실한 사랑의 감정 평생을 바꾼 단 4일간의 사랑 이야기가 다시 찾아온다! 잡지 표지에 실을 다리 사진을 찍기 위해 매디슨 카운티에 도착한 사진작가 로버트(클린트 이스트우드), 그리고 매디슨 카운티에 사는 여인 프란체스카(메릴 스트리프). 길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낯설지만 서로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점점 가까워진다. 사진을 찍고 난 후 떠나야 하는 로버트와 매디슨 카운티를 떠날 수 없는 프란체스카. 두 사람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공유하며 인생을 바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네이버- 로버트 제임스 윌러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 ------------------- 엄마가 돌아가시고 딸과 아들은 엄마의 변호사 호출을 받고 집으로 온다 유언장에는 화장해서 로즈만 다리에 뿌려 달라고 ..

영화 이야기 2020.06.13